후기

2025 LOVESOME 러브썸 페스티벌 후기 (토요일)

새벽별하늘 2025. 4. 30. 08:46

어느덧 페스티벌의 계절이 와버린 요즈음

러브썸 페스티벌을 갔다 왔다.

라인업에 내가 좋아하는 김수영이 있어서 바로 예매 갈김!!

 

 

2025 LOVESOME 정보 및 준비물

 

 

🎈위치

 

🎈라인업

🎈중요사항 안내

반입가능물품

- 다리가 없이 지면과 맞닿는 형태의 야외용 접이식 의자(재질 관계없음)

- 종이 재질의 테이블(다른 재질 테이블 반입 불가)

- 깃발,깃대 (5M 이내/ 연출 혹은 타인의 관람에 지장을 주거나 정치적,혐오적문구, 비속어 등이 있을 경우 제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재사용기(밀폐용기,재사용도시락,텀블러등)에 담은 음식물

- 500ml 이하 PET에 담긴 물과 음료

반입금지물품

- 모든 종류의 주류

- 유리병, 캔 및 불꽃놀이 등의 화약류, 마약류 등 기타 위험물로 분류된 물품

- 500ml를 초과하는 음료(페트병, 텀블러 포함)

- 일회용기 및 일회용 도시락 등에 담긴 모든 음식

- 배달음식(패스트푸드, 외부포장음식)과 국물류(컵라면포함) 및 아이스박스

- 바퀴가 달린 모든 물품

- 다리가 있는 의자, 실내용 의자

- 종이 재질 외 다른 재질의 테이블

- 무선 조종 제품

- 모든 종류의 텐트

- 폴딩박스나 캠핑박스

- 에어베드,에어소파/조리기구,유리,알루미늄잔/전문적인 촬영, 녹음 장비

🎈챙긴 준비물

- 돗자리

- 양산

- 손풍기

- 다회용기

- 보조배터리

- 모자, 겉옷


 

🎈셔틀버스

셔틀버스 이용하러 이곳으로 왔다.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탑승 장소가 표시되어 있어서 찾기 쉬웠음

이미 줄 서있던 사람들…

 

 

10분도 안 걸려서 내려주고요

공연 끝나고 여기서 다시 셔틀을 타면 된다.

이런 안내판이 있어서 공연 찾아가는 게 수월했다

 

이미 이렇게 사람이 많은 줄은 몰랐는디;

다들 몇 시부터 오는 거요

 

 

페스티벌은 양산이 필수다

이번에 깨달았지만 줄 서있거나 공연 중간 대기 타임에 알차게 사용했다. 햇빛이 너무 뜨겁기 때문ㅠ

 

 

 

앞에 사람이 이렇게 많고~~ 계속 계속 들어온다

 
 

찬찬히 앞으로 가다 보면 페스티벌을 소개하는 공간이 보이고

 

 


매표소가 보인다. 인터파크/네이버/예스24 각 구매처에 따라 발급받으면 된다

매표소 옆에 물품보관소가 있으니 이곳에 짐을 보관하면 될 거 같다.미니 보조배터리도 금액 내고 가져갈 수 있음 대여인지 구매인지..는 알 수 없었다 

 

 

팔찌와 맵 큐알이 있는 카드 발급받는다 너무 예쁘잔어

 

 
 

여기저기 공연에 대한 안내사항이 있어서 확인하기 쉬웠다.

오늘 우리의 타임테이블~~

 


입장을 해봅니다. 여기서 바로 줄 서는 건 끝인 줄 알았건만

여기까지 오는데도 줄 섰음

여하튼 이곳을 들어오면 입구에서 짐 검사를 하기 때문에 반입 불가능한 물품은 여기서 걸린다

 

입장하면 보이는 푸드존~~! 일단 자리 잡고 나와야지

 

 

이미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은 상태였다. 이때가 11시였나...

 

 

제일 먹고 싶었던 새우강정부터 줄서기

이것도 사람이 많다고 느꼈는데 극일부였음

 

구매하고 자리에서 가져온 김밥이랑 같이 먹었다!

다회용기에 음식 싸오면 진짜 소풍 온 거 같고 너무 좋다 김밥 싸 오는 거 추천!

 
 

다들 양산을 쓰고 있길래 (우리도 쓰고 있었지만)

공연 시작하면 다들 내려줄까? 하는 걱정 했지만 다행히도 공연 시작과 동시에 모두 양산을 내리고 감상했다.

이런 매너 있는 사람들

공연은 양산 내리고 즐기기

근데 햇빛이 너무 뜨거우니 선크림 + 모자 필수

 

 

페스티벌 오면 좋은 게 아티스트들도 즐기는 무대를 해주기 때문인 거 같다. 다 같이 행복한 느낌임

이날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좋았던 아티스트는 로이킴…! 로이로제 될 뻔

사진을 못 찍었네ㅠ

목마르니까 음료도 사준다. 사람이 많으니 음료도 빨리 동난다..뭐든 살 거면 미리 사기

이때는 레몬에이드가 동났었다

 
 
 
 

곳곳에 사진 찍을 스팟이 있어서 즐길 거리가 많았다

당연하지만 줄 서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공연 중에 찍는 게 수월해 보인다 하나는 포기하고 하나를 선택하는 방법도…ㅎ

 

 
 

한편에는 플리마켓존 있었다.

옷, 꽃, 타로, 악세사리 등등 정말 다양했다. 추워서 옷을 하나 살까 했는데 예상외로 너무 비쌈 이슈로 그냥 추위를 견딤

 
 

다른 한쪽에는 립힙 스토어가 있는데 여기서 종이 의자를 구매할 수 있었다.

우리가 산 종이 테이블과 의자가 늦게 오는 바람에 못 가져왔는데 다행히 여기서 살 수 있었다

테이블은 잘 모르겠지만 오래 앉아있으니 의자는 필수템인 거 같다 다음 페스티벌에 참고해야지

굿즈를 살 수 있는 부스와 응급의료부스도 있었다.

화장실 줄은 점점 시간이 갈수록 길어진다

사람이 많으니 어딜 가던 줄 서기~

워터바라고 해서 물 포함 얼음컵과 음료수를 파는 부스도 있었는데 여기도 초반엔 줄이 안 길었는데 점점 길어졌다.

밤 되니 더 분위기 있고 좋았다 근데 많이 쌀쌀해서 겉옷을 챙겨오는 게 좋은 거 같다. 핫팩+담요까지

즐거웠던 페스티벌이었다!